"천국의 시민이란" (요한계시록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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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1 21:32 조회7,4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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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천국의 시민이란" (요한계시록 5:9-10)
12월 10일 아침
"그리고 그들은 새 노래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주님께서는 책을 받아 봉한 것을 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온 세계 민족들 가운데서 그의 피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나라를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삼아 왕으로서 이 땅을 다스리게 하실 것입니다.'" (계시록 5:9-10)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란,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생명을 내 것으로 삼는 사람이다. 적어도 그 정신이나 행실이 그리스도의 정신 및 행위와 잘 닮은 사람이다. 그리스도는 천국의 왕이며, 그 시민은 작은 그리스도들이다. 한 마디로 이를 표현하면, 천국의 시민이란 사함 받은 죄인이다. 결코 성인군자가 아니다. 도덕가가 아니다. 자선가, 신학자 따위가 아니다. 물론 재벌이나 고관도 아니다.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이를 하나님 앞에 자백함으로써 마침내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하여 새사람으로 변화한 자이다. 기독교가 말하는 천국의 시민이란 바로 이런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Try not to become a man of success but rather try to become a man of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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