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를 따라야 산다." (요한 10:14-15) > 영성생활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영성생활

"선한 목자를 따라야 산다." (요한 10:14-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30 17:12 조회7,504회 댓글0건

본문

오늘의 말씀과 묵상

"선한 목자를 따라야 산다." (요한 10:14-15)

1126일 아침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내 양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해 생명을 버린다." (요한 10:14-15)

믿고 나아갈수록 진리라 더욱더욱 뚜렷이 드러나는 것, 이를 신앙이라고 하고, 점점 어둠이 짙어지는 것, 이를 미신이라고 한다. 진리는 우리의 본성과 조화되는 것이므로 이를 믿으면 나의 온 성품이 기뻐서 맞장구를 친다.

그 반면에 오류는 우리 자신의 화합을 깨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믿으려면 나의 성품의 전부 혹은 일부를 억누르지 않으면 안 된다. 충분한 만족이 있다는 것은 진리를 터득한 징후이다.

내가 진리를 터득하고 나면 나의 이성도 오성도 아멘으로 응답하고, 산과 언덕은 소리를 높여 노래하고, 들의 나무는 모두 손뼉을 칠 것이다(55:12). 미신과 신앙의 차이는 이토록 크다.

그렇다! 나는 내 목자의 음성을 안다.

그리스도는 영적인 신랑이다. 신부의 본성은 직관으로 그분이 참된 신랑임을 알아차린다.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어 이런 본성과 직관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요한 8:3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121-812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43 / TEL : 02-716-0202 FAX : 02-712-3694
Copyright © leeyong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