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예수님 안에 기쁨이 있습니다." (히 6:19-20)

​11월 30일 아침

"이 분명한 희망은 우리 영혼을 위해 안전하고 튼튼한 닻이 되어 보호하며 또 우리를 성전의 휘장 안에까지 인도해 줍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먼저 그 휘장 안에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을 이어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히 6:19-20)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구주로서의 자격은 소멸되었을 것이다. 그는 생명의 원천이요 영생의 공급자라고 한다. 신자는 그에게서 부활을 요망하며, 영혼을 그에게 맡기고 죽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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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이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실 능력이 없다면 신자의 소망은 완전히 헛된 데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신자는 마지막 날에 그가 가장 큰 기적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신자가 주 안에서 잠든다고 하는 말이 이것이다. 그런데 장차 가장 큰 기적인 부활을 행하실 분이 이 지상에서 보다 작은 기적을 행하시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 작은 기적을 무난히 행하신 분이었기 때문에 신자는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그에게 영혼을 맡기며 그의 부활의 약속을 믿고 그의 안에서 편안히 잠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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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Live as if you'll die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