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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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 위에 세운 튼튼한 집" (잠언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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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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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야훼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 부유하면서도 늘 번민 속에서 사는 것보다 낫다." (잠언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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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명성을 얻으려고 쫓아다니지 마라. 있는 그대로가 좋다. 헛된 명예는 서로의 불신을 초래할 뿐이다. 우선 독립의 명의를 걸어놓고 그 다음에 독립의 내실을 거두려 하는 따위나, 우선 허세를 부려놓고 그 다음에 실권을 장악하려는 따위는 혁신적인 건설의 길이 아니다. 실권은 실력을 뛰어넘지 못한다. 이름은 실질을 대표해야 한다. 한 쪽에서 힘을 빌려와서 다른 쪽을 향하여 독립을 과시하려 들거나, 외국인에게서 월급을 받으면서 명의상 그 장이 되거나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은 큰 부패의 원인이다. 우리가 가장 나약할 때는 허세를 부리고 공허한 세력을 잡는 때이다. 우리는 외견적인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쓰러져야 할 것은 일찌감치 쓰러지는 것이 낫다. 튼튼한 집은 반석 위에라야 세워지는 법이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Try not to become a man of success but rather try to become a man of va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