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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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주는 사랑" (고린도전서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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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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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시끄러운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에게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온갖 신비한 것과 모든 지식이 있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으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내 몸을 불태운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질투하지 않고 자랑치 않으며 잘난 체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자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성내지거나 앙갚음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옳지 않은 것을 싫어하며 진리로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참아 냅니다." (고린도전서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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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하나님 다운 점은 사람의 좋은 면을 생각하고 나쁜 면을 생각하시지 않은 데 있다. 악마의 악마다움은 사람의 나쁜 면만을 보고 사람의 좋은 면을 보지 않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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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의 선한 면을 칭찬 권장하여 세상을 구원하시고, 악마는 사람의 악한 면을 자극, 과장해서 마침내 그들을 멸망케 한다. 구원이니 개선이니 하는 것도 요컨대 선의 권장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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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속임수이다"​ (Appearances are decep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