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은 오직 하나님의 선물" (예레미야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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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26 15:42 조회7,7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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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영생은 오직 하나님의 선물" (예레미야 17:12-13)
10월 18일 아침
“우리의 성소는 영광스러운 보좌와 같아서 처음부터 높은 산 위에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희망이신 야훼여, 주를 버리는 자는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야훼를 떠나는 자들이 흙에 기록된 이름처럼 사라질 것은 그들이 생수의 샘이신 야훼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17:12-13)
사람은 선악을 알게 되자(안다고 스스로 믿게 되자) 하나님처럼 되었다. 곧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만사를 제멋대로 처리하게 되었다. 그런데 자립과 동시에 그는 하늘이 부여해 주신 자유를 잃어버렸다.
그는 이제 생명나무에 손을 댈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그가 잃는 자유를 그리워하는 나머지 종종 손을 뻗쳐서 그것을 따먹으려 하였다. 혹은 자기의 철학을 가지고, 혹은 자기가 발명한 종교를 가지고 그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으려 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총인 이 열매를 그가 어떤 수단을 다 써도 따먹을 수 없었다.
그의 열심이 하늘을 불태우고 그의 생각이 땅을 꿰뚫어도 그는 스스로 아무리 힘써도 영원히 살 수 없었다. 영생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사람이 그것을 훔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빙빙 도는 화염검으로써 그곳에 이르는 길을 막아 버리신 것이다(창 3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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