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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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통해 온전케 하시는 훈계" (히 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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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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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여러분이 아버지에게서 그런 훈계를 받지 않는다면 아들이 아니라 사생아에 불과할 것입니다. 우리가 육체의 아버지의 훈계를 존경한다면 하나님 아버지에게는 더욱 복종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육체의 아버지는 짧은 기간 동안 그들이 좋다고 생각한 대로 우리를 훈계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유익과 또 우리를 자신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려고 훈계하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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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데 있습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요17:3). 그런데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환란이 필요하다면 그런 환란은 결코 불행이 아닙니다. 은혜입니다. 그런데 욥의 경우에 환란은 바로 이 복스러운 목적을 달성시켜 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경우에도 역시 환란을 통하지 않고는 이 복스러운 목적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받으신 고난을 통하여 완전하게 되셨다"고 하였습니다(히 2:10). 우리 역시 예수님과 같이 고난을 받지 않으면 그와 같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