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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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인도하심" (요한복음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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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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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호자 되시는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모든 진리를 완전히 깨닫도록 너희를 인도해 주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하지 않고 들은 것을 말할 것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요한복음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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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일들을 기록한 책이므로 하나님 이하의 것을 표준으로 삼고 읽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하나님에 관해서 쓴 책이기 때문에 하나님 그 자체는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정말 똑바로 읽으려면 우리는 직접 하나님의 감화를 입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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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성경보다도 크신 분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쓰여 있지 않은 일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일러 주시는 수가 있다. 우리는 우선 직접 하나님께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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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진짜 스승은 이사야나 요한이나 바울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 자신이다. 먼저 기도로써 직접 하나님께 접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마음속에 받지 않으면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