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주시는 명확한 말씀" (로마서 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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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27 11:42 조회7,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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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영생을 주시는 명확한 말씀" (로마서 5:20-21)
10월 26일 아침
"율법으로 죄가 더 드러나게 되고 자신의 죄를 깨달을수록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침을 알게 됩니다. 전에는 죄가 사람을 지배하여 죽음으로 몰아넣었으나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시고 또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5:20-21)
우리 기독교 신자는 어떤 분명한 것을 바라보지 않고 막연히 전투를 계속하는 자는 아니다. 막연한 이상은 잠든 우리 눈을 일깨워 주지 못하며, 침체된 마음에 용기를 북돋게 해주지 못한다.
우리는 어떤 확실한 목표물을 겨냥하지 않고 신앙의 화살을 쏘는 자가 아니다. 형태도 없고 실질도 없는 희망은 희망이 아니다. 우리의 믿음이 식어질 때는 우리의 소망이 몽롱하게 되는 때이다. 그런데 형태도 없고, 실질도 없는 허황한 희망은 금방 믿음이 식어지게 만든다. 물질적인 것이 될까 봐 우리의 희망을 이상화시켜 버릴 때에 언제나 이런 믿음의 냉각이 온다.
기독교가 세계를 정화하는데 크나큰 힘을 가진 이유는 그것이 주는 장래의 희망이 명확하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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