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

"구원받은 자의 사명" (디모데후서 4:1-2)

​

10월 29일 아침

​

​

"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그대에게 엄숙히 명령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셔서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심판하시고 그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그대는 어떤 형편에서도 말씀을 꾸준히 전하시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사람들을 책망하고 꾸짖어 올바로 살도록 권하시오." (디모데후서 4:1-2)

​

구원의 제1기는 자기 자신을 구원하는 일이다. 제2기는 세상을 구원하는 일이다. 자기를 구원하지 않고 남을 구원하려 한다면 그것은 무익한 헛수고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자기 자신의 구원만을 걱정하고 남을 구원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마침내 자신의 구원조차 위태로워질 것이다.

​

구원은 영원한 사업이다. 이것은 만인이 구원받기 전에는 중지할 수 없는 일이다. 나는 구원받았으니 안심이라고 하면서 만민의 구원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자기 구원도 위태로우며, 종래는 자신도 구원받지 못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침륜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

나는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하나님은 우리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구원의 밧줄을 늘어뜨려 주시지는 않았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먼저 구원해 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