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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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 (엡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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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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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혜와 통찰력을 우리에게 주시고 자신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계획하신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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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의 체험에 비춰 보더라도, 또한 다른 사람의 체험을 들어 보더라도, 그리고 기독교 전체의 역사로 미루어 보더라도, '영혼 구원에 관한 일만은 자연 이상, 인간의 힘 이상의 일이다.' 즉 하나님의 특별한 사업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진행하시는 사업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 사실 앞에 서서 단지 입을 다물고 놀랄 따름입니다. 우리는 물론 예정(豫定)의 교리를 충분히 납득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한 대로 자타의 체험에 비추어 그것이 결코 허황된 교리가 아님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