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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묵상집

누가 왕인지 분명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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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4-17 07:33 조회5,9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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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환영하자.

   그리하여 우리의 왕으로 삼자.

   우리를 위해서 생명을 버리신

   그가 왕 되지 않고

   자기를 위하여 모든 욕심을 다 채우려는

   그런 것들이 우리 왕이 되면

   우리는 도탄 중에 빠진다.

 

   어찌하여 교회에서 네가

   왕 노릇 하려고 하며 가정에서 네가

   왕 노릇 하려고 하며 너를 네가

   주관하려고 하느냐.

 

   다만 예수가 있을 따름이니라.

​ 

1927년 12월 13일 (화)

 

 

 

   지난 봄 딸애의 죽음 이후 가을에 이르러 이용도 자신도 죽음의 방문에 직면했었다. 욥이 처음에는 자식을 잃었고 이후 건강을 잃게 된 것처럼 용도도 손쓸 수 없는 골병에게 당했다.

   그러나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주님을 의지하고 저주하지 않으며 저의 이름을 부르고 원망하지 않는 용도다. 나아가 예수만 왕으로 모신다. 교회와 가정과 개인의 삶 그 어느 곳에서도 오직 예수께서 왕이 되셔야 하니 그분을 환영하자고 한다.

   아, 하늘에서는 또 한 번, "거봐, 내 종을 좀 보라니까" 하는 자랑의 너털웃음 있었을 지 모르는 일!

 

 

"주여, 당신께서 우리의 왕이 아니시라면 다른 것들이 우리 위에 왕이 되기 마련입니다. 주님이 아닌 것들은 교만하고, 무정하고, 정욕에 좌우되고, 마귀적입니다. 그 결과 화려한 도탄! 헤어나오기 힘든 그 수렁에 빠집니다. / 날마다 우리 안에 있는 못생긴 '왕 노릇에의 의지'를 꽉 휘어잡아 주님께로 뛰어들어야겠나이다. 인자께서도 아니 인자조차도, 섬김을 받으시려 함이 아니라 나 같은 자를 섬기시러 오시어 종국에는 목숨까지 던져주셨다면, 내가 왕이 되려 하는 그따위 것을 얼마나 던져버려 마땅한지요. / 주의 뜻에 맞추어서만 자기를 주관할 수 있을 뿐이니, 먼저 나의 생각과 계획과 의도와 삶의 방식이 주님께만 맞추어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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