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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열한 번째 날_Father, Let This Cup Pass From Me_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돌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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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11 23:51 조회3,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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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열한 번째 날_Father, Let This Cup Pass From Me_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돌리소서 

 

  

묵    도  

찬    송 - ① 375장 (새 331장) ② 377장 (새 449장)

기    도  

신 앙 고 백 - 감리회 신앙고백 (감리교-1997년)

 

인  도 :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회  중 : 거룩하시고 자비하시며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회  중 :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인  도 : 부활승천 하심으로 대속자가 되시고

회  중 :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회  중 : 완전하게 하시며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회  중 : 구원에 이르는 도리와 신앙생활에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죄사함을 받아 거룩해지며

회  중 :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부름 받음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예배와 친교, 교육과 봉사,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가 된

회  중 :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나누고

회  중 :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형제됨을 믿습니다.

다같이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우리 몸의 부활과 영생 그리고 의의 최후승리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믿습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4 : 35 ~ 36 (신 81쪽)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말    씀 -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돌리소서

 

   예루살렘에 있는 겟세마네의 동산에는 고난의 교회로 알려져 있는 만국교회가 서 있습니다. 그 교회는 1900년대 초에 이전에 세워진 두 개의 무너진 교회 위에 세워졌는데, 하나는 십자군 시대로, 다른 하나는 4세기 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만국교회는 성지 중에서도 가장 감동적인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제단 앞에 있는 석회석으로 된 바위는 예수께서 기도하러 오셨던 장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별들은 어스름한 교회 천정에 광채를 더하여 경배하러 온 이들을 예수께서 그 곳에서 기도하시던 날 밤으로 이끕니다. 순례자들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이천년 전에 예수께서 그러하셨듯이 기도하면서 바닥을 쓰다듬습니다.
   이곳 어딘가에서 예수님은 바닥에 몸을 던지시고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마가복음 14:36)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가 기도했던 핵심은 “아버지여, 제발 제사장들에 대한 반대, 군중들의 외침이나 병사들의 고문, 십자가의 굴욕이나 고통과 죽음의 암흑 외에 당신의 계획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으소서.”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밤에 예수님은 그의 앞에 놓여진 길에 대해서 저항하셨습니다. 예수는 그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었던 것에 대해서 싸우셨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발버둥질 친 것은 예수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출애굽기 4장을 보십시오. 거기에서 모세가 왜 자신이 이집트로 돌아가 파라오 앞에 설 수 없는지 하나님께 변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했다가 거대한 물고기의 뱃속에서 3일을 보낸 후에야 순종한 요나의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자신을 발견해본 일이 있습니까? 피하고 싶지만 하나님이 주신 길이 있었습니까? 너무 거대하거나 높아 보이는 일이 있었습니까? 모세처럼 “주여, 다른 이를 보내주소서”라고 기도해 본 일이 있습니까? 요나와 같이 하나님이 부르신 길의 반대편으로 달아난 일이 있었습니까? 예수님처럼 동산에 꿇어 엎드려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고 말해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은 당시에는 많은 희생이 따르게 됩니다. 예수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마지못해서라 할지라도, 값비싼 희생을 치르면서 주님이 부르신 길을 받아들이고, 요청하신 것을 따르시겠습니까? 주님과의 논쟁 후에 모세는 누그러져서 이집트로 돌아가 죽음을 무릅쓰고 이스라엘 민족을 자유로 이끌었습니다. 물고기 뱃속의 암흑 속에 있던 요나는 마침내 “좋습니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잔을 자신으로부터 옮기워 달라고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다가 내민 그 잔을 받아들여서 마시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인생을 내어 놓으셨습니다.
   얼마 전에 저는 고난교회를 방문하고 예수께서 기도하셨던 제단 앞의 돌을 만져보았습니다. 저는 저에게 돌아왔던 마시기 어려웠던 잔들과 그것을 마시기를 거절했던 과거의 시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그곳에 꿇어 엎드려서 저는 예수의 고난을 느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무한한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주여! 당신은 나의 약함과 두려움을 아시나이다.
당신은 나에게 옮기워진 잔을 내가 거절했던 순간을 아십니다.
기도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인생에 있어서 당신의 사역을 위해서 나를 부르실 때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관리부를 위해서

① 관리부장, 총무, 관리부원들을 능력의 손길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② 올 한해 관리가 기도하며 세운 계획들이, 주님의 은혜가운데 잘 이루어지게 하시고, 각 부서와 선교회의 유기적인 협조아래 하나님의 성전이 잘 관리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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