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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서른세 번째 날_Father, Forgive Them_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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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22 20:39 조회3,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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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서른세 번째 날_Father, Forgive Them_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묵    도  

찬    송 - ① 147장 (새 149장) ② 211장 (새 269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그리스도의 중보에 관하여)

 

인  도 :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모든 점에 있어서

회  중 : 우리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인  도 :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자비롭고 진실한 대제사장으로

회  중 : 하나님을 섬기셨고, 죄를 위한 용서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인  도 : 예수님은 친히 고난을 당하시며 유혹을 받으셨으나

회  중 : 그 어떠한 죄도 짓지 않으셨습니다.

인  도 :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회  중 : 언제나 완전히 구원해주실 수 있습니다.

인  도 : 예수님은 항상 살아계셔서

회  중 : 우리를 위한 중보자의 일을 하십니다.

인  도 :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회  중 : 언제나 완전히 구원해주실 수 있습니다.

다같이 : 우리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서 주의 기도에서 가르치시는 대로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의 아버지에게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아버지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면 우리에게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태복음 27 : 38 ~ 44 (신 50 ~ 51쪽)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말    씀 -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예수님이 못 박히셨을 때, 지나가는 자들이 그를 비웃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그를 조롱하였습니다. 마태의 설명에서는 심지어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그를 욕했습니다. 예수님은 매달린 채 피를 흘리며, 옷이 벗겨지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민은 없었고 단지 그의 영혼을 부수는 잔인한 말들만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한 말의 요점은 “정말 무언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당신, 지금 꼴을 보시오! 당신은 메시아라고 하지 않았소. 하지만 지금 당신은 벌거벗었고, 농락당하고 있으며, 죽어가고 있소.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오.”

 

어린 시절, 우리들은 다른 이들의 비웃음에 응수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막대기나 돌이 내 뼈를 부러뜨릴 수는 있지만, 말로는 다치게 할 수 없다.’ 그러나 타인의 말은 우리를 다치게 합니다. 제게 던져진 대부분의 모욕들을 용서하고 잊은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 중 어떤 것은 잊어버리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그것들을 잊어버리려고 생각했을 때면 그것들은 다시 떠올라 옛 감정들과 분노와 아픔과 고통을 휘저어 놓곤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의해 모욕을 당하고 시달릴 때에 우리는 말이 가져올 수 있는 고통에 대해서 잘 아시는 예수님께로 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무참하게 대했을 때, 우리가 옳지 않게 공격당했을 때, 그는 이해하십니다. 사람들이 세차게 모욕했을 때에 예수님의 감정은 어땠을까요? 그들과 논쟁하고 싶어 하셨을까요? 그들에게 모욕을 돌려주려 하셨을까요? 화가 나서 그들을 멸망케 하고자 하늘로부터 불덩어리를 내릴 준비를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태 5:11)라고 제자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마태 5:44-4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관용을 보이고 용서를 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갈릴리의 언덕에서 이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 잔혹한 경험을 할 때 이 같은 말을 하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달리셔서 예수님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누가 23:34)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욕하는 자들을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지 단지 가르쳐주신 것만이 아닙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기도로써 그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여! 말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상처받게 했던 시간들을 용서하옵소서.

부디 저를 상처 주었던 이들을 용서하게 도와주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제 3지역과 속회를 위해

* 제 3지역을 섬기는 임원들과 속회지도자들에게 성령 충만하게 하셔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를 잘 감당하게 하시고, 속회들마다 든든하게 서 가고, 부흥하게 하시며, 가정과 생업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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