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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서른아홉 번째 날_The Curtain... Torn in Two_휘장이 둘로 찢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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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25 19:17 조회3,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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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_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사순절 서른아홉 번째 날_The Curtain... Torn in Two_휘장이 둘로 찢어지다

 

  

묵    도  

찬    송 - ① 135장 (새 150장) ② 141장 (새 141장)

기    도  

신 앙 고 백 - 벨직 신앙고백 (우리의 죄를 위한 그리스도의 속죄에 관하여)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회  중 :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때가 있음을 믿습니다.

인  도 :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회  중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인  도 :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와 산자의 심판을 선포하시며,

회  중 : 불과 불꽃으로서 낡은 세계를 태우실 것을 믿습니다.

인  도 : 그 날에는 모든 죽은 자들이 땅에서 살아날 것이며,

회  중 : 그들의 영혼은 전에 있었던 본래의 몸들과 연합될 것입니다.

인  도 : 죽은 자들은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회  중 : 이 세상에서 그들이 행한 일에 따라 재판을 받을 것입니다.

다같이 : 모든 사람이 세상에서는 오락과 농담으로만 간주되던 자기들의 쓸데없는 말에 관하여 일일이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는 것은 악한 자와 불신자에게는 무서우나, 의롭고 선택된 자들에게는 바람직한 것입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마가복음 15 : 37 ~ 39 (신 84쪽)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말    씀 - 휘장이 둘로 찢어지다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지을 줄 알고 계셨던 하나님은 대속의 희생을 통한 그들의 회복과 치유를 법적으로 준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죄를 회개하기 위해서 후회에 대한 표현으로서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바쳤습니다. 그 희생제물은 예배자들의 다음과 같은 표현이었습니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이 헌물은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제 소망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이같은 목적을 위하여 욤 키푸르(Yom Kippur)라고 불리우는 속죄의 날을 성일로 명하셨습니다. 이 날에 대제사장들은 그들의 죄를 속죄하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거족적인 속죄를 표현하는 두 마리의 염소를 사용하였습니다. 한 마리의 염소는 희생되어 그 피가 지성소(성전 안의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는 방) 안쪽에 발라졌습니다. 지성소의 입구는 크고 무거운 휘장으로 어두웠습니다. 그곳은 제사장들이 성스러운 안쪽 장소로 가는 장소였습니다. 그곳에 있는 하나님의 속죄소 앞에서 제사장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염소의 피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사장은 그의 손을 두 번째 염소의 머리에 얹고, 상징적으로 사람들의 죄를 씌웠습니다. 그 후 그 염소는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광야로 쫓겨나가 죽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대제사장과 희생제물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으로 생각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염소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사람들 측에서 드렸습니다. 그가 하신 말씀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 이 죄 많고, 혼돈스럽고 망가진 사람들을 위하여 저를 드립니다. 제 삶을 드림으로써 그들을 속죄합니다. 이 희생은 그들의 죄가 용서되어졌음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남의 죄를 지고 광야로 쫓겨나 죽은 염소의 역할을 담당하셨습니다. 그의 삶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는 모두에게 자비가 돌아가는 인류애를 보이셨습니다.


마태와 마가, 누가가 지성소의 휘장이 둘로 찢어지는 것을 묘사했을 때, 그것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를 화해시키기 위해 인류의 죄를 속죄하고 하나님의 속죄소 앞으로 가셨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일입니다. 제가 일하던 교구의 한 젊은이가 하나님을 떠났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몇 년을 방황했는데, 그러면서 자기 자신과 여러 사람들을 다치게 했습니다. 어느 날 오후 그는 비어있던 제단으로 걸어 들어오더니 성가대석 뒤에 걸린 십자가로 달려가 팔로 십자가를 안고서 울었습니다. 그는 그 순간에 예수님께서 그가 받아야 할 죄를 견디셨으며, 예수님이야말로 그가 갈망하던 자비의 근원이심을 이해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편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서 그는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주여! 저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잘못을 했습니다.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범한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당신의 구원의 선물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목 회 기 도 
주 기 도 문

공 동 기 도 제 목

제 9지역을 위해서

* 지역 임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 속회 지도자들이 말씀의 능력과 중보의 기도와 사랑의 섬김으로 속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게 하시옵소서.
* 가정들마다 화목하게 하시고,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며, 직장과 기업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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