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십계명 (10 Economic Commandments)

(1) 세계를 내다보고 경건한 부자가 되라
(2) 부자 정죄하거나 빈자 무시하지 말라
(3) 계급투쟁 하지 말고 골고루 나눠주라
(4) 월100/1000만원 십일조 목표 세우라
(5) 100/1000명의 일자리 목표를 세우라
(6)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서 투자하라 
(7)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부를 사용하라
(8)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부를 사용하라
(9) 부와 관련된 희망은 하나님께 걸어라
(10) 도와줄 기회가 있을 때 꼭 도와주라

   1976년 4월 5일 영국 BBC 방송에 의하면, 미국의 수십 억 불 갑부 하워도 휴즈(Howard Hughes)는 죽기 전 마지막 20년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혼자 지냈습니다. 그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미국 텍사스 주 휴스톤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병균에 대한 공포증이 심해서 바깥세상과 일체의 접촉을 끊고 어두운 방에서 병에 걸릴까 두려워 적게 먹고 옷도 거의 걸치지 않은 채 살았다고 합니다.

   자기와 자기 가족만 위해 사는 갑부와는 반대로 세계를 내다보고 기부하는 갑부들도 있습니다. 2014년 10월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미국 고액 기부자 50명'에 따르면 게이츠 부부는 지난해 총 26억 5000만 달러(약 2조 8100억 원)를 기부했습니다. 뒤이어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렌 버핏 회장이 26억 3000만 달러(약 2조 7900억 원)를 기부하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화장품 업체인 에스티 로더의 레너드 로더 회장. 기부금은 11억 달러(약 1조 1700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부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남들을 도와주면, 갑부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들을 먹여 살립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갈 의욕과 희망을 줍니까? 부자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 누리고 싶은 욕심을 버리고 남들에게 나눠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