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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신앙의 훈련소” (요한계시록 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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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1-04 14:56 조회3,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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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세상은 신앙의 훈련소” (요한계시록 3:19-21)

813일 아침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꾸중하고 벌도 준다. 그러므로 너는 회개하고 열심을 내어라. 이제 내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서 함께 먹고 즐기겠다. 신앙의 승리자에게는 내가 이기고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나의 보좌에 함께 앉도록 하겠다.” (요한계시록 3:19-21)

이 세상은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그렇다. 몸의 쾌락을 얻기 위해서는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그리고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완전한 세상이 있을지 나는 상상할 수 없다.

인내심을 기르기 위하여, 관용을 더하기 위하여, 그리고 사랑을 그 극치까지 맛보기 위하여서는 이 세상은 가장 완전한 곳이다. 나는 이 세상을 놀이터로서 보지 않는다. 훈련소로 본다. 그러므로 그 불완전함을 보고 놀라지 않는다. 오로지 이곳에서 나의 영성을 완성하고자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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