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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없으면 위선자” (요한일서 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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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1-07 10:57 조회3,0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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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사랑이 없으면 위선자” (요한일서 4:19-21)

93일 아침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계명을 예수님에게서 받았습니다.” (요한일서 4:19-21)

가장 좋은 것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안에서 선을 행하는 일이다. 아니, 선을 행할 수 있도록 그에게서 힘을 얻는 일이다. 그 다음에 좋은 일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를 모방하여 선을 행하는 것이다.

또 그 다음으로 좋은 것은 그리스도을 모르더라도 대자연의 소리를 듣고 선을 행하는 일이다. 그 다음으로, 그래도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무지하고 무식하기 때문에 선을 행하지 못하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이다.

하지만 가장 악하고,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성경을 연구하고 신학을 가르치고 그리스도의 신격을 논하면서 형제를 미워하고 그가 실족하여 함정에 빠지기를 바라고 실지로 빠뜨리려고 음모하고 그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기뻐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자는, 믿음이 돈독하면서(돈독하다고 말하면서) 죄를 짓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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