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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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행할 수 있는 구세주” (마가 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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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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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특권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네게 명령한다. 일어나 침구를 걷어들고 집으로 돌아가라.' 하시니 그는 곧 일어나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침구를 걷어 가지고 나갔다.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놀라 '이런 일은 처음 보았다!'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마가복음 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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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분이다. 죄를 사한다고 함은 죄의 관념을 우리 마음에서 뽑아내 버리는 일이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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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여기 어떤 사람이,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지은 죄를 사해 준다고 말한다면 나는 그 사람의 참람됨을 지적할 것이다. 인간의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가장 확실한 증거는 그가 인간의 죄를 사하셨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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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 특권을 가지신 그리스도가 기적을 행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다. 기적을 행할 수 없는 구주는 진정한 구주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