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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인의 삶” (빌 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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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1-08 11:06 조회3,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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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진정한 자유인의 삶” (1:21-24)

923일 아침

"왜냐하면 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며 죽는 것은 더욱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 세상에 산다면 그리스도를 위해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줄 알지만 어떻게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이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며 그것이 더 좋지만 여러분을 위하여 내가 이 세상에 더 살아 있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1:21-24)

육체는 하나의 감옥이다. 그 속에 머무르는 것은 일종의 징역살이다. 그런데 죽음을 통해 영이 육의 속박에서 벗어남으로써 그 징역살이를 면하게 되는 것이다. 육에 머무르는 동안은 인간에게 완전한 자유가 없다.

어떠한 헌법이 보장한다 해도 그에게 완전한 자유는 주어질 수가 없다. 속박이란 육이 있기 때문에 속박인 것이다. 육을 떠나기 전까지는 영에 완전한 자유란 없다. 그러기에 "삶은 질곡(桎梏)이고 죽음은 해탈(解脫)이다" 라는 말이 있다.

죽음은 최대의 해방자이다. 육의 노예는 죽음에 의해 비로소 자유의 천지로 나올 수 있다. 그러기에 진정한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은 워싱턴, 마치니, 링컨, 안중근, 이용도 같은 이가 자유를 받아들였던 심정으로 죽음을 환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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