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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식」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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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8-08-21 13:23 조회3,0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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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

성 경 : 호세아 6:4~6

요 절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6)

 

​   '사랑의 집짓기'라 불리는 해비타트를 창설한 밀러드 풀러는 미국 몽고메리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백만장자를 꿈꾸며 친구와 함께 벤처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은 날로 번창했고, 변호사가 된 뒤에도 사업을 놓지 않았습니다. 가난하게 자란 그에게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중한 일은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29세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돈 모으는 재미에 빠진 그는 자연히 아내와 아이들에게 소홀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내는 결혼 5년여 만에 "자신의 욕망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살지 않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별거를 요구했습니다. 아내의 말에 충격받은 그는 성공했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삶이 전혀 그렇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인생을 다시 설계하기로 하고, 기독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하고 해비타트를 창설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되고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젊은 시절의 풀러처럼 부자가 되고 출세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면 참 가치를 놓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우리 삶이 행복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저들의 마음은 아침 구름과 이슬 같았습니다. 뭔가 있는 듯 했지만, 바람불면 사라지고 태양이 떠오르면 없어졌습니다. 진실하지 않았기에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했지만, 삶은 달랐습니다. 남을 미워했고, 자기 욕심만 부렸습니다. 그런 저들에게 하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6, 새번역)

   하나님께서 제사, 즉 예배를 싫어하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배하는 자에게는 사랑이 담긴 삶이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세상을 관할하시는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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