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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원천" (시편 8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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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1-26 10:12 조회3,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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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행복의 원천" (시편 84:10-12)

 

6월 15일 아침

 

 

"주의 성전에서 보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천 날을 보내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악인의 집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집에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야훼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시요 방패이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영광을 주시고 올바르게 사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는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야훼여, 주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시편 84:10-12)

 

땅에 속한 것이 내 눈에 보이지 않게 될 때, 비로소 하늘의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이나? 죄인이 그 죄를 씻음 받을 수 있는 길은 있는가? 어떻게 하면 성결에 이를 수 있느냐?' 이런 문제들이 이제는 내 마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영광의 왕은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고, 소크라테스, 바울, 크롬웰 같은 무수한 성도들이 보좌 주위에 앉아있습니다. 가시관을 쓰신 채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그리스도 예수, 내세의 존재를 논하면서 조용히 독을 마신 소크라테스, 타향인 라베나에 쫓겨난 단테, 그 밖의 무수한 의인의 영들은 이제 나의 친구가 되어 시인 리히텔과 더불어 천사들에 이끌려 이 별에서 저 별로, 이 은하계에서 저 은하계로, 영계의 더 넓은 영역을 돌아보며, 이 지상엔 없는 꽃들, 이 땅에선 볼 수 없는 보석들, 들어 보지 못한 음악들, 맛본 적이 없는 맛난 음식들...나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나라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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