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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사랑" (에베소서 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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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1-27 22:50 조회3,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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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예수의 사랑" (에베소서 2:14-16)

 

6월 18일 아침

 

 

"예수님은 우리의 평화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갈라놓은 담을 헐어서 둘이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원수로 만들었던 계명의 율법을 예수님이 자신의 육체적인 죽음으로 폐지하신 것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로운 백성으로 만들어 화목하게 하고 또 십자가로 그들의 적개심을 죽이고 둘을 한 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목 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엡 2:14-16)

 

세상의 어떠한 수단을 가지고서도 분노케 할 수 없는 단 한 분이 계셨습니다. 가시관을 머리에 씌워도, 손바닥으로 뺨을 때려도, 침을 뱉어도, 십자가에 매달아도, 분노케 할 수 없는 한 분이 계셨습니다. '분노의 태풍은 불 테면 불어라!' 이 사랑의 반석을 움직일 수는 없었습니다. '미움의 파도는 칠 테면 쳐라!' 이 사랑의 뚝을 무너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미움에 대한 사랑의 승리였습니다. 여기서 미움은 엄청난 힘으로써 사랑과 부딪혀 깨뜨려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미움이 그 맹위를 떨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깨뜨리셨기 때문에 그 섬멸은 벌써 선고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죽음으로써 세계 평화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써 그 사랑이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것입니다.

 

最近 自傳 에세이 '아름다움은 마음의 눈으로 보인다.' 라는 자전 에세이를 펴낸 視覺障碍人 이재서 敎授님의 말씀입니다. 말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마태 6:7-15)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15세 때 다가온 실명(失明)을 祝福으로 여기는 敎授님의 人生이 담겨져 있습니다. 失明한 것에 대해 더 理想 억울해하지 않고, 怨望하지도 않으시는 敎授님은 이렇게 외칩니다. "失明! 그것은 祝福이었습니다." "失明 德分에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李敎授님이 失明 直後 다가온 挫折과 苦痛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決定的인 契機는 한 牧師님으로부터 듣게 된 '네 가지 눈'이라는 題目의 講義였답니다. "사람은 事物을 보는 육안(肉眼), 知慧를 攄得하여 가지는 지안(智眼), 마음으로 보는 심안(心眼), 宗敎의 힘으로 永遠한 世上을 보는 영안(靈眼) 등 네 개의 눈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비록 肉眼은 잃었지만 나머지 세 個의 눈은 正常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視覺障碍人이었기에 겪어야만 했던 모진 難關들을 克復해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信仰의 눈이었습니다. 肉身의 눈이 아니라 信仰의 눈으로 自身을 바라보니 그런대로 견딜 만 하셨답니다. 뿐만 아니라 가끔씩 다가오는 絶壁 앞에 설 때마다 李敎授님은 할 수 있는 最先의 努力을 다하는 同時에 渾身의 힘을 다한 祈禱를 함께 바쳤습니다.

 

至誠이면 感天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努力을 다한 사람, 그 사람이 또 온 몸을 바쳐 祈禱하니 하느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란 듯이 逆境을 克復한 이 교수님은 오늘날 모든 視覺障碍人들의 귀감이자 큰 빛이 되고 있습니다. 視覺障碍人으로서 博士學位를 取得하고 講壇에서 서신 敎授님은 現在 北韓 障碍人 支援 事業에 熱情的으로 投身하고 계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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