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은혜와 능력의 역사" (고린도전서 1:22-24) > 영성생활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영성생활

"주의 은혜와 능력의 역사" (고린도전서 1:22-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02 10:23 조회2,907회 댓글0건

본문

오늘의 말씀과 묵상

"주의 은혜와 능력의 역사" (고린도전서 1:22-24)

628일 아침

"유대인은 기적을 보기를 원하고 그리스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것이 유대인에게는 거치는 돌이며 이방인에게는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1:22-24)

바울이 말하기를, 하나님은 어리석은 사람을 들어서 지혜로운 사람을 부끄럽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고전 1:27). 목회자란 하나님과 사람과의 사이에선 중재자이므로, 그는 자신의 지혜를 가지고 그 자리에 서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위대한 신앙인 중에는 영리한 사람이 적고 도리어 순박하고 어눌한 사람이 많은 까닭은 아마 이런 점에 있을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어떤 논자처럼, 루터를 선견지명이 있고 박식한 사람이라고 보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그의 사업은 하나님의 사업이었습니다. 그가 위대했던 점은 자신의 무능력함을 깨닫고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의지했다는 데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인이 믿음을 지켜 산다는 뜻은 나 자신이 믿음을 지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믿음의 은총과 축복으로 지켜주심을 확신하여 어떤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죽도록 충성하는 순교자가 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121-812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43 / TEL : 02-716-0202 FAX : 02-712-3694
Copyright © leeyong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