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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식」하나님께서 주시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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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8-08-23 12:58 조회2,9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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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시는 꿈

성 경 : 창세기 28:10~19

요 절 :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17)

 

​   미국 볼티모어에 고질적인 빈민촌이 있었습니다. 한 사회학자가 연구를 위해 그곳을 찾았는데, 어른 대부분이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었고, 극도의 좌절감과 패배감에 젖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교육적 배려도 전혀 없어, 어려서부터 폭력과 마약에 병들어 가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에게서는 희망의 싹조차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25년 후, 다시 그곳을 조사한 사회학자는 의외의 결과에 놀라게 됩니다. 모두가 포기한 그 지역에서 무려 176명의 학자와 교육자, 과학자 등이 배출된 것입니다. 그 이유를 조사해 보니, 빈민촌 어린이들을 위해 30년 동안 헌신한 여 전도사님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랑으로 품고 가르치자, 그들에게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한 조사원이 할머니가 된 전도사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전도사님은 "난 그저 그 아이들을 사랑했을 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전도사님에게는 하나님 안에서 꾸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매우 강력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붙잡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루스의 들판에서 잠을 자다가 하나님의 꿈을 보게 됩니다. 사닥다리가 하늘에 닿아 있는 꿈이었습니다. 그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약속이 재차 야곱에게 주어졌는데, 결국 그 꿈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꿈을 통해 야곱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약속 안에 있는 자임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야곱은 에서에 비해 약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영적 유산과 언약을 야곱에게 계승되도록 하셨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고, 12지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평생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붙잡고 살았습니다. 하나님만이 전부이심을 고백하며 살았고,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기업이 되시고 능력이 되시며 영광이 되시는 분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야곱처럼 오직 하나님만이 전부이심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 가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뿐만 아니라 복된 은혜를 주시는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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