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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친구로 삼는 고독" (요한복음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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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20 10:59 조회3,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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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하나님만을 친구로 삼는 고독" (요한복음 1:9-11)

 

828일 아침

"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에게 비추고 있었다. 그 분은 자신이 창조하신 세상에 오셨으나 세상은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까지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요한복음 1:9-11)

예수님은 그 도덕이 남보다 뛰어나고 너무나 고결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는 아버지 하나님께 충실하기 위하여 인간의 편을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빌미가 되어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즉 그는 무당파, 무교회, 무국적이기 때문에 모든 당파, 모든 교회 모든 동족에게 미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사람보다 더 고독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만을 친구로 삼았던 분입니다. 세상은 그런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모두 당파입니다. 당파가 아닌 사람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당파는 항상 서로 다툰다고는 하지만, 어느 당파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은 모든 당파에서 따돌림을 당합니다. 예수님은 전 세계에서 배척을 받았는데 그 절반의 이유는 이런 분위기 때문이며, 절반은 이런 혐오(嫌惡)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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