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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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부활로 회복된 삶" (로마서 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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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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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믿음으로 올바르다는 인정을 받았다는 말은 그에게만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사람 중에서 다시 살리신 분을 믿음으로 우리도 올바르다는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죽으셨으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게 하시려고 부활하셨습니다." (로마서 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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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반역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하는 '의'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죄가 반역이라면 의는 귀순입니다. 모든 죄는 반역에서 나오고 모든 덕은 귀순에서 나옵니다.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단순히 의롭다고 선고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아들이 되는 일입니다. "다시금 아들로서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일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거스려서 모든 불의에 빠져들었듯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모든 덕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죄도 덕도 모두 하나님께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죄가 있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덕이 있습니다. 종교는 근본이요 도덕은 나뭇가지입니다. '인류는 죄를 범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죄를 범하는 것이다. 그와 같이 덕을 세워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돌아와서 덕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