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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으로 구원하는 권능" (마태복음 27: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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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22 19:03 조회2,9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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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희생으로 구원하는 권능" (마태복음 27:43-44)

916일 아침

"'저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또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으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어디 살려 보시라지.' 하며 조롱하였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들도 예수를 모욕하였다." (마태복음 27:43-44)

나는 이 세상의 선인으로서 '자기 자신을 잊고' 남을 위해 힘쓰던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하는 일은 매우 서투르고, 자기 가정을 위해서 하는 일은 매우 무능한 것을 보았습니다. 선인이 선인인 까닭은 여기에 있습니다. "곧 남을 위해 자기를 다 소비해 버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하나도 남겨두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선인 중의 선인이신 예수님이 남을 구하고 자기 자신을 구원하시지 못하였던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만일 그가 남도 구원하고 자신도 구원하였다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사랑의 화신이었던 그는 남을 위해 자신의 힘을 다 써버려서 자신을 위하여 쓸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가 큰 권능자였던 것은 남을 구원할 때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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