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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하나님 자녀 된 죄인" (마태복음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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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2-24 23:57 조회3,0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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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믿음으로 하나님 자녀 된 죄인" (마태복음 9:13)

 

10월 3일 아침

 

 

"너희는 가서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물을 원치 않는다.'고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배워라 나는 올바른 사람보다도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복음 9:13)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믿기 어려운 하나님의 절대의 사랑을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하나님이 의인을 구원하신다고 함은 어느 누구도 믿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가 자진해서 죄인과 화목하여 그 죄를 없애 주시고, 그를 자녀로 삼으신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그 사랑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기가 가장 어려움을 느낍니다.

 

참으로 믿기가 어려운 일은 물을 포도주로 만들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물리적인 기적이 아닙니다. 죄인의 죄를 없애고, 그것을 죄로 간주하지 않고, 그 대신에 깨끗한 마음을 주신다고 하는 사랑의 기적 -믿기 어려운 것은 바로 이런 기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이란 이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랑을 믿어 구원받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이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신자란 이 사랑을 믿는 사람입니다. 나의 평안은 여기에 있습니다. 나의 안전은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세상 사람들이 나를 평하기를 너무 지나치다고 말할 정도로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격을 얻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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