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과 묵상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 (히브리서 4:12)

10월 8일 아침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능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양쪽에 날선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목적까지도 알아냅니다." (히브리서 4:12)

성경은 도덕의 책이 아니다. 성경은 사람이 도덕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이르는 길을 보여 주는 책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도덕의 정도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그에게 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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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노예제도를 폐지하라고 쓰여져 있지 않다. 하지만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가르쳐 줌으로써 노예제도의 토대를 무너뜨렸다.

성경은 전쟁의 폐지를 논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성경은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가르쳐 줌으로써 ​전쟁은 결코 해서는 안 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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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도덕의 원리를 가르친다. 그 형식을 가르치지 않는다. 이 같은 사실 자체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가 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