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강해 > 믿음과 지혜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믿음과 지혜

로마서 강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0-03 23:41 조회1,822회 댓글0건

본문

가장 학술적인 주석인 ICC와 Hermeneia을 참조하였습니다.


로마서강해 초고입니다. 30회 정도의 분량이 됩니다.

- 편집자 평온교회 구본웅목사 

 

 

 

로마서 1장 1~7절




1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영적인 생활에서 건설적인 단계

자신을 온전하게 아는 것_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가능

삶에 대해 건강한 접근을 하게 된다.

1절 바울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본다.



1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나 바울은

바울은 스스로를 다음과 같이 소개할 수도 있었다.

탁월한 신학자

구약성서를 통달한

기독교 변증하는 최전방에서 싸운 자

뛰어난 지성의 소유자



그는 스스로를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소개한다.

그리스/로마적인 관점에서 종이라 하면 비천한 노예의 의미일 뿐이다.

끔찍하다는 느낌 없이 쓰기 힘든 용어

바울은 예수를 주님이라 부른다.

주님은 주인 또는 소유자라는 뜻이다.



주님의 반대가 종이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생각했다.

예수는 바울을 사랑하셨고 바울을 위해 자신을 주셨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제 전적으로 예수께 속해 있다고 생각한다.

종은 온전한 사랑의 의무가 있다.



그러나 유대적인 관점에서 종이라하면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칭호가 종입니다_모세, 여호수아, 다윗과 예언자들_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

주님의 종이라 하면 예언자 전통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완전 속해있음, 온전한 충성, 절대적 소유와 권세에 응답함

하나님을 위해 건설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요 이스라엘의 오랜 숙원이 성취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함은

큰 사랑을 해야 하는 의무와 위대한 사명이 맡은 명예를 말합니다.



케사르의 종이란 칭호는 로마제국을 섬기는 영향력 있는 종이란 뜻으로

자부심이 대단한 칭호였다.

케사르의 종과 그리스도의 종이란 칭호의 유사함은

누구의 권력이 최종적이며, 누구의 복음이 유효하며 세계 평화와 통합에

누구의 프로그램이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는냐는 의제를 제시한다.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처해서 사도가 된 게 아니다.

하나님이 부르셨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름심을 들었다(창12:1-3)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다(출3:10)

예레미야와 이사야는 그들 뜻과는 다르게 부르심을 듣고 응답해야 했다(렘1:4-5; 사6:8-9).

바울은 자기가 원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바라시는 것을 생각했다.



히브리어로 kara_생명과 구원에로 하나님의 은혜로운 부르심

동시에 믿음과 순종과 섬김으로 부르심



사도_히브리어로 saliah _위임받은 대리인 또는 대표자



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따로 세우심을 받았다는 바리새인과 같은 어원이다.

parash는 더러운 것으로부터 구별

보통 사람들과 자신들을 분리시키려한다. 보통 사람을 모욕하는 것일 뿐이다.

aforismenos는 거룩한 일을 위해 구별



특권과 자기 영광과 자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섬김과 겸손,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구별되는 것이다.



사람과 짐승 중 처음 태언난 것을 따로 하나님께 바치다(출13:12)

이스라엘을 대신 거룩한 섬김을 위해 레위인들을 바침(민8:11)

다른 나라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따로 구별하여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삼으심(레20:26)



2-4절 설교



2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으로

복음을 전함_구약성서의 복음의 확장

그리스도께서 구약성서에 따라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

예수의 어머니는 동정녀

어느 집에서 태어나나_다윗의 집

어디서 태어나나_베들레헴

어떤 이름이 주어지나_임마누엘

죽음이 어떨 것인가_십자가, 몸은 찔리나 뼈는 부러지지 않는다.

어디서_예루살렘 성밖에서



구약에서 하나님의 예언자를 통해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셨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믿을 수 있다는 점을 바울은 강조한다.



복음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

중요한 두 가지

1) 성육신              2) 부활



3 그의 아들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으며,

그리스도는 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본성에 따라_다윗의 후손



4 성령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나타내신 권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확정되신 분이십니다.

그는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신성을 강조

성령을 통해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선언하심

부활_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는 것이다.

지평선_하늘과 땅의 경계점

하나님의 힘 있는 행위_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켜 세우셔서

그를 경계점에 위치시키셨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내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성령을 통해_그분의 사람의 본성의 거룩함

예수의 사람됨

부활하신 참 사람이요 참된 구원자_성서와 일치를 이룸

바울의 삶과 과제가 일체를 이루었다.



5 우리는 그를 통하여 은혜를 입어 사도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이름을 전하여

모든 민족이 믿고 순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5절 위임

은혜_넓게 하나님의 사랑(그리스도인의 생활의 근거가 된다)

구원, 인도하심, 지혜, 조명, 섬기는 능력

은혜는 바울에게 놀라운 일이다.

은혜는 무한하고 영원하다.

사도의 권위와 사명은 이해할 수 없는 은혜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나의 과제인가?

삶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가?



순종은 믿음 안에서 이루어 진다.

바울이 복음을 전함은 듣는 자들이

믿음으로 응답하는 일로서 하나님께 참되이 순종케 하려는 것이다.

믿음의 결정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행위가 있게 마련이다.

참된 믿음은 진실된 소망과 모든 일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포괄한다.



6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 들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7 나는 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6-7절 로마의 신자들

1)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이 근본이다.

2) 거룩한 백성으로 부름 받았다.

거룩한 백성이기에 부름 받은 게 아니라,

부름 받았기에 거룩한 백성입니다.

거룩함을 위해 구별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함

a) 하나님의 선택하심으로

b) 하나님의 법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이 계시하신 일을 행하도록 애쓰는 의무를 통해



3) 은혜와 평화를 받습니다.

그리스/로마인들의 보통 인사_chaire_Rejoice   어원은 charis(은혜)

유대인들의 보통 인사_shalom_eirene



은혜와 평화_동서양의 인사를 통합

원인과 결과로 아름답게 조화됨

바울은 하나님과의 화해로부터 오는 축복을 마음에 두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함

우리 죄를 없애 주시고_우리를 그분의 사랑의 대상으로 만드심

그의 평화가 우리의 존재에게 흘러 들어옴.



구원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무엇이 아니고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 안에 우리를 부르는 것입니다.

바울의 특별한 임무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참고도서

1. C.E.B. Cranfield. A Critical and Exegetical Commentary on The Epistle to the Romans.

2. William Barclay. The Letter to the Romans

3. Robert Jewett. Hermeneia. Romans.

4. R. Kent Hughes. Righteousness from Heaven.

5. Warren W. Wiersbe. Be Right.

 

 

 

로마서 1장 16~17절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

1) 복음의 근원 : 그리스도의 복음이다(16a)

하나님께로부터 온 복음이기에

2) 복음의 작동 : 하나님의 능력(16b)

복음이 바울의 삶을 바꾸었듯이 로마를 바꿀 것이다.

로마가 가장 자랑하는 것은 힘이었다.

그런데 복음이 작동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로마는 강한 것 같지만 약한 나라이다.

바울은 죄악의 로마를 향해 외칠 복음이 있다_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복음이다.

3) 복음의 열매 : 구원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능력이다(16c).

복음은 구원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능력.

복음은 죄을 형벌과 죄의 능력으로부터 구원한다.

4) 복음의 확장 : 믿는 모든 자에게(16d-17)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하나님은 구원받기 위해서는 행동이 아닌 믿음을 요구하신다.



17절 핵심 단어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의는 복음에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죽음에서 하나님은 죄를 벌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셨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믿는 죄인들에게 구원이 가능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셨다.



로마서를 요약하면, "의롭다(Be right)"입니다.

하나님에게,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의롭다.

믿음으로 받은 하나님의 의는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이 가능케 합니다. [1]
 

 

 


바울은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합니다(16)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특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옥에 갇혀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는 쫓겨났고,

베뢰아에서는 몰래 도망쳤고,

아테네와 고린도에서는 그가 전한 복음이 그리스인들에게는 어리석었고,

유대인들에게는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바울이 복음을 자랑한다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처럼 모든 사람을 이기게 하는 무언가가 복음에 있는 것입니다.



16-17절에서 바울의 사상과 믿음의 기둥역할 3가지 용어

1. 구원의 개념(soteria)

1) 육체적 질병으로부터의 구원(마태9:21; 누가8:36)

완전 다른 세상 일이 아니다. 몸과 영혼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위험으로부터의 구원(마태8:25; 14:30)

위험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이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도 영혼의 안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3) 삶의 질병으로부터의 구원(사도행전 2:40)

구원을 얻는 자는 세상의 악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는 일종의 하나님의 소독약을 갖고 있는 격이다.

4) 길 잃은 데서 구원(마태18:11; 누가19:10)

예수께서 오심은 잃은 자를 찾고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구원받지 못한 자는 죽음으로 가는 그릇된 길에 있다. 구원받은 자는 바른 기에 서 있는 자이다.

5) 죄로부터의 구원(마태1:21)

사람은 도망칠 수 없는 주인에게 묶여 있는 종과 같다. 구원은 죄의 폭압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6) 하나님의 분노로부터 구원(롬5:9)

이 세상에서는 냉혹한 도덕법이 있고 기독교 신앙에서는 불가피한 심판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져다 주시는 구원이 없다면 심판 받을 것이다.

7) 종말론적인 구원.

예수 그리스도의 최후의 승리로 온전한 의미의 축복을 찾을 수 있는 구원이다.

(로마서 13:11; 고전 5:5; 딤후4:18; 벧전1:5)



2. 믿음의 개념(faith)

1) 단순하게 믿음은 충실함을(loyalty) 의미한다.

데살로니가후서 1:4에서 믿음과 꾸준함은 조화를 이룬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용사의 특징이라 볼 수 있는 충실함을 지속하는 것이다.

2) 믿음(faith)은 신앙(belief)을 의미한다.

무언가가 참이라는 것이라 확신하는 것이다.

고전15:17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그들의 믿음은 헛되고 그들이 믿은 모든 것은 부서진다고 말한다. 믿음은 기독교의 복음이 진리임에 동의하는 것이다.

3). 믿음은 때때로 기독교를 의미한다. 고후13:5에서 바울은 그의 대적자가 그들의 믿음을 고수할 것이라는 것 즉 그들이 여전히 기독교 안에 있는 지를 알아 보라고 말한다.

4) 믿음은 때로는 실제적으로는 쳐부술 수 없는 소망과 같다.

고후5: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5) 믿음은 모두 받아들이고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계신다에 자기 생명을 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 말슴하신 것이 진실함을 확신하고 언제나 그리고 영원을 그 확신에 거는 겁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옥에서 깨어나도 나는 여전히 그를 믿을 것입니다."-스티븐슨.



믿음은 받아 들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믿음은 사람이 최소한 진리의 메시지를 들으려고 할 때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듣고 다음에는 그것이 참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이러한 동의가 완전한 항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기독교 복음을 듣고, 그것이 참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리고 나서 자신을 전적인 항복하며 그 복음에 자신을 내 던지는 것입니다.



3. 의의 개념(righteousness)

바울은 의롭게하다를 dikaioun이란 그리스 동사를 사용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롭게 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옳다는 것을 입증할 이유가 있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정의롭게 한다면 그는 우리가 바른 방법으로 행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그리스어에서는 입증하다거나 누군가나 무엇을 어떻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어떤 이를 어떻게 생각하다 대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의롭게 하신다는 뜻은 그가 옳다고 입증할 만한 근거를 찾으신다는 뜻이 아니다. 즉 죄인은 선한 사람으로 만드신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그가 전혀 죄인이 아니였던 것처럼 대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적이 아니라 친구도 여기신다.

여기서 의롭게 여겨진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거리가 있는, 증오와 두려움에서 사랑과 믿음과 우정의 관계로.



의는(justification: dikaiosune) 하나님과 사람과의 바른 관계이다.

율법을 행해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이루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자신을 던지는 온전한 믿음으로 올바른 관계를 이루는 것이다. [2]

   



마케도니아의 필립이 그리스를 침공했을 때,

그리스의 웅변가 아이스키네스  

"나는 내 말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자랑스러워합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사신이 대표하는 통치자는 사신의 목적을 성취할 능력을 갖고 계신다.



케사르의 후계자 아우구스투스는 모든 종족의 구원자요 후원자_ 게르마티쿠스

네로도 우주의 구원자요 후원자로 추앙받았다.



바울은 복음으로 세워져서 힘이 없어 보이는 믿음의 공동체에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혁명적인 주장인 것이다.



16b에서 구원하는(tw  pisteuonti)_현재분사를 선택함은 믿음의 행위의 시작 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과 동기가 지속되는 것으로서의 믿음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믿음의 공동체에 참여함으로써

복음에 응답하는 사람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복음이 포함하는 명예로운 것과 부끄러운 것의 역전을 유지하면서,

그리스-로마를 미개한 자들 보다 앞세우는 것과 어리석은 자들 보다 지혜로운 자를 앞세우는 것을 뒤집으면서, 바울은 로마에서 불균형을 시정하려고 한다.





17절

타락한 세상을 합리적인 주장의 장으로 되돌리시는 하나님에 관해서 말씀한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이 백성들과의 관계를 바르게 잡는 행위이다.

그리스도의 포괄적인 복음은 그리스인과 미개인을, 지혜로운 자와 못배운 자를,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의 지위를 동일시하고 그래서 모두 똑같은 지위에서 새로운 관계를 설정할 수 있게 한다.



하나님의 의라는 관계성이 개인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고,

결국 모든 피조물을 회복시키는 데 있어서 기독교 초기 선교의 중요한 측면이었다.



하나님의 의

주어적인 속격_세계를 변혁시키시는 하나님의 활동을 표현



주어적인 속격

16절 하나님의 능력

18절 하나님의 분노[3]




딤후1:8 바울은 하나님을 향한 세상의 적대감이 지속되는 것을 보고

복음을 부끄러워할 유혹의 불가피함을 바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복음의 본질, 복음이 세상의 인상적인 것보다 인상적이지 못함,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역사에서 개입하심이 분명하고 장엄한 형태가 아닌,

베일에 가린 듯이 일어나기에 세상이 볼 때는 버려지고 약하고 어리석은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약하고 어리석은 메시지가 정말로 그 모든 외관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든 것을 누르는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초월적인 힘,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사람의 구원을 향해 있다.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




의 dikh, dikaios, dikiosunh, dikaioun

그 어원은 dikh

Dikh는 제우스의 처녀된 딸

올리푸스에 사는 신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받고 자

기원전 6세기 아테네의 법학자 솔론에게, dikh는 우주와 시민생활의 신의 법이었다.

이간 행동의 참된 규범인, 정의와 의.

후대 법정 용어가 되었다.

dikaios는 dikh에게 부합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dikaiosunh는 dikaios되는 특성을 말한다.



하나님의(theou는 근원의 속격)과 의는 하나님이 의롭게 하시는 행위의 결과로 사람이 의로와진 상태를 언급한다. [4]





[1] Wiersbe, Be right

[2] W. Barclay. the Letter to the Romans.

[3] Hermeneia, Romans.

[4] ICC. the Epistle to the Romans.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121-812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43 / TEL : 02-716-0202 FAX : 02-712-3694
Copyright © leeyong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