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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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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0-08 22:46 조회1,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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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는 목사 부인이었는데, 흔히 감리교의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가 다섯살 때 수산나는 우리나라처럼 국어 교과서를 가르친 것이 아니라 창세기를 펴놓고, 글자 하나하나를 가르쳤고, 문자를 가르쳤고, 성경을 가르쳐서, 세 가지를 한꺼번에 공부시켰습니다. 그래서 요한 웨슬레는 성경을 다섯살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배웠습니다. 그녀에게는 열일곱 명의 자녀가 있었는데, 수산나는 자녀들을 혼자 다 키우면서, 저녁마다 돌아가며 한 명씩 데리고, 성경 공부를 하였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목요일 저녁에 어머니와 같이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열일곱 자녀를 다 키워서, 챨스 웨슬레와 요한 웨슬레 같은 사람이 나왔기 때문에, 영국은 프랑스처럼 유혈혁명이 나지도 않았고, 영적부흥이 일어난 것을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라든지 선지자 사무엘의 어머니 등 많은 훌륭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청년 디모데를 만났을 때, 그는 이미 훌륭한 주님의 일꾼이었습니다. 그것은 외할머니 로이스의 신앙을 어머니 유니게가 배우고, 어머니 유니게의 신앙을 아들 디모데가 배웠기 때문입니다. 

 

    무디는 "내가 성취한 것 가운데 위대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모두 나의 어머니의 덕택이고, 은혜이다."라고 말을 했다.  좋은 어머니가 되고 좋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모세를 만들어 내고, 바울을 만들어 내고, 링컨을 만들어 내는 훌륭한 교육사업이다.

① 하나님의 말씀이 앞길을 인도하는 안내도이고, 방향을 인도하는 나침반임을 가르치자. 

②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자.  

③ 눈앞의 이익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가르치자. 

④ 하나님께 복을 받을 때 겸손해 지는 법을 가르치고, 복 주신이에게는 청지기적 책임이 있음을 가르치자. 

⑤ 무엇보다도 먼저 부모 된 여러분이 이런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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