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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0-03 22:58 조회1,5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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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삶의 힘이었던 사람

톨스토이는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부자집의 아들인 그는 많은 것을 갖고 있었다. 부와 귀족의 권위와 타고난 재능으로. 그는 일찍이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솔로몬처럼 모든 것을 누리면서 그는 허탈감에 빠졌고, 스스로에게 불안해졌다. 그는 자살의 유혹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합리주의와 인본주의 물결에 휘말려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고 말았다. 그는 인간이 노력하면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었고 인류가 무한이 발전해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당시의 형편을 글을 기록하기를, “나는 예수를 떠나고 난 다음 나의 생활은 공포심과 혐오감과 심적 고통으로 꽉 차 있었다. 나는 전쟁터에서 많은 살인을 했고 결투를 벌여 사람을 죽이기도 했고 도박을 하고 농노들을 희롱하고 착취했다. 나는 간통을 저지르고 사기를 치고 도둑질을 하고 폭행과 살인을 했다. 내가 범하지 않은 죄는 하나도 없다. 나는 흉악한 죄인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갑작스런 형의 죽음과 많은 사형수들의 죽음을 본 후 인간존재의 근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배우고 신봉했던 철학과 과학을 통해서 답을 얻으려 했지만 만족할만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러시아에서 구전으로 전해지는 문학을 모아 자신의 특유의 필치로 재구성해 글을 썼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작품이다. 그 글을 쓰던 중 그는 유년 시절의 신앙을 회복했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와 십자가 밑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구원을 얻었다고 참회록에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인간은 하나님 없이 존재할 수가 없다”고 고백을 했다. 그 후에 톨스토이는 어려운 농촌을 돌보며 집필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톨스토이는 많은 재산을 가졌고, 그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증 하려 하였으나 가족의 반대로 추진할 수 없게 되자 집을 나가게 되었다. 그는 쓸쓸이 타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지금도 러시아 최고의 작가로 존경을 받고 있으며 지금도 그의 묘소에는 그를 존경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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