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 같은 하나님 > 기도문 모음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기도문 모음

내 어머니 같은 하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6-10-19 16:56 조회2,550회 댓글0건

본문

 유대인의 탈무드에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내 대신 어머니를 보냈노라. 나는 등이 없기 때문에 어머니를 보내서 아이들을 업었노라. 나는 가슴이 없으므로 어머니의 가슴으로 아이들을 품에 안았노라. 내가 생명의 젖줄이 없기에 어머니를 보내어서 생명의 젖줄로 아이들을 길러 주었노라. 내가 따뜻한 손으로 그들을 보살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보내어서 어머니의 손이 그들을 길러 주었노라."
 이 얼마나 포근한 얘기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사랑의 손길로 어머니를 보내어서 우리를 돌보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이름은 없습니다. 옛날 어머니들은 이름이 없었습니다. 오직 어머니란 이름뿐입니다. 그런데도 전 인류가 이름도 없고 빛도 없는 이 어머니 품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기에 어머니는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우리 모두 어버이 주일에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생명의 젖줄로 길러 주신 어머니의 사랑을 말입니다.
 "오, 주여, 내 어머니 같은 우리 하나님,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121-812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43 / TEL : 02-716-0202 FAX : 02-712-3694
Copyright © leeyong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