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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벌에 쏘여 죽을 꽃의 꿈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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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5-28 20:27 조회2,5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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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에 쏘여 죽을 꽃의 꿈과 당부

 

 

   오 ㅡ주여, 내 약한 영혼을 붙들어 주소서.

   나의 원수가 벌떼 일 듯

   사방에서 나를 쏘는 소리 요란하오이다.

   주여, 나의 날이 가까워오는 것이었습니까?

   나의 살과 피가 땅에 떨어지는 그때가

   나의 완성의 날일 것을 내가 아옵나이다.

   성의대로 하옵소서.

 

   무언, 겸비, 기도, 노동, 순종. 이는 우리의 좌우명이 되어야 합니다. 형제들에게 다시 이 뜻을 한 번 더 부탁하고 싶소이다.

 



   배경 : 황해노회가 이용도는 무교회주의자이니 황해도 내 장로교회들은 그를 초청하지 말기로 결의하고, 또 이용도를 가시같이 여기는 교계의 왕자들이 마구 던지는 비난을 당할 때, 주님께 고통을 호소함. 1931년 10월 28일 변종호 씨에게 보낸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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