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앙생활 2 > 365묵상집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365묵상집

참 신앙생활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8-12 23:13 조회4,715회 댓글0건

본문

   기도

   · [무슨 수단이나 계획을 세우는 것 대신 예수님은] 오직 기도에 엎드릴 뿐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매일 밤, 산에서, 들에서 기도하시는 일이 주님께서 일하시는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수단과 계획보다 이용도는 기도가 영적 사역에 있어 힘의 원천이라고 본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통이요 사귐이며 의지함이다. 하나님께 푹 젖어 있다가 세상에 내려오면 그 얼굴에서 빛이 난다(출 34:29~30). 수단과 계획을 세우는 전략이 지도자의 주요 역량으로 평가받는 오늘날, 어떤 수단과 계획보다 먼저 하나님을 힘입어야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 복음서를 고요히 읽어 보면 주님의 기도의 모험의 사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어째서 기도에 그렇게 힘쓰셨습니까?

   · 우리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내 집을 위해서가 아니고 식구를 위해서나 밥을 위해서가 아니고 사업을 위해서나 세력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고 오직 사랑을 위해서, 모든 사람이 다같이 사랑 가운데 살 수 있기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위하여, 심령을 위하여, 죄인을 위하여, 자비를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여야겠습니다.

   · 이것 한 가지, 오직 기도 한 가지면 그만인데 우리는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실행도 못합니다.

   · 모든 백성, 모든 제자가 깊은 잠에 들어 있을 때 주님께서는 혼자 나가셔서 모든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 모든 사람이 잠잘 때 눈물로 조용히 기도하시는 것이 주님의 사업하시는 힘을 얻는 유일의 수단이었습니다.

   · 주님께서는 드러나게 일하심을 피하셨습니다.

   · 인생은 다 자나 예수님만 깨었습니다. 조용히 기도하기 위하여 주님은 항상 깨어 계셨습니다. 죄인을 사랑하시기 위하여 항상 깨어 기도하셨습니다.

  ​ · 그러나 악한 죄인은 주님의 이 사랑을 모릅니다. 오직 예수의 중심의 사랑이 우리의 중심에 부딪칠 때 눈물이 흐를 수 있고 주님의 희생과 사랑에 감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찬송 75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이용도의 기도는 며칠을 채우면 무엇을 받는 그런 '상업적 기도'가 아니다. 이용도의 기도는 "오직 사랑을 위해서"의 기도다. 그 사랑은 예수의 사랑과 맞닥뜨릴 때에 생명의 감격으로 터져나오는 눈물의 사랑이다.

   사랑은 동시에 기도하게 만든다. 남몰래 편히 지낼 수도 있지만 중심에 있는 뜨거운 사랑으로 인해 남들이 잘 때에도 남몰래 기도하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이런 사랑으로 드리는 기도는 능력이 크다. 주 달리신 사랑의 십자가로 가능케 된 기도이니.

   이용도에게는 이런 기도야말로 주의 뜻을 이루는 '그' 길이다. 기도 자체가 우상이 되는 '기도숭배주의'가 아니라,. 주님을 만나는 기도가 수단(means)이 되고 계획이 되는 '기도유기(有機)주의'다.

 

 

 

   주의 사랑

   · 악한 죄인은 예수의 사랑에 대하여 감각이 없고 감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애를 태우고 속을 태우면서 멸망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 감격과 감사의 생활. 이는 오직 예수를 알고 예수를 믿는 자에게만 있는 일이니 예수를 떠나서 이 세상에 참된 감격이나 감사가 없습니다.

 

 


   이용도의 설교는 '예수님의 활동 방식'에서 '기도'로 이어져 이제 '주의 사랑'에 이르고 마침내 '영생'으로 나아간다.

 

 

   영생

   · 영생은 곧 이것이라고 요한 17장 3절에 말씀하셨습니다.

   · 영생을 가르치신 주님께서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구하시기 위한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 빌라도 앞에서 아무 말도 안 하셨으나 우리를 향해서는 지금도 크게 외치고 계십니다.

   · 빌라도 앞에서 말없이 변명 없이 죽으신 그 사실, 그 희생이 2000년 후인 오늘까지 우리를 위해서 외치고 계시며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계십니다.

   · 조용한 밤중에 깨어서 기도하시는 주님의 음성과 주님께서 흘리신 그 피가 오늘도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 피 흘리심, 피 흘리는 희생, 피의 호소, 이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을 하는 큰 힘이올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다는 것, 희생제물이 되셨다는 것 그리고 그 피가 오늘도 유효하다는 이 사실은 온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요 모든 절망을 몰아내는 빛의 소망이다. 하나님 사랑의 힘으로 여전히 오늘에도 외치는,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부르짖는, 십자가 보혈의 호소를 듣는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121-812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43 / TEL : 02-716-0202 FAX : 02-712-3694
Copyright © leeyongdo.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