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교회 1927년 현재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3-29 23:56 조회2,68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선교회는 부흥되어야겠다.
조선교회에 없는 것
기도, 개인전도, 열심, 사랑, 용기, 감사, 찬송, 협동, 성경공부, 구도심(求道心), 봉사, 가정기도
조선교회에 있는 것
잔말, 말질, 평론, 돈만 모으려는 생각, 게으름, 시비, 투쟁, 비겁, 공포, 불평, 근심, 걱정, 분열, 연문학, 구금심(求金心), 탐욕, 이기, 가정불안
1927년 2월 9일 (수)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무장하여 신앙의 능력이 충전되었다면 이제 나아가야 할 무대 어디인가? 내가 있는 곳, 바로 '오늘의 교회'다.
그리스도인은 가장 그리스도인다울 때 이웃에게 가장 유익하며, 교회는 가장 교회다울 때 민족을 가장 섬기고 있다. 기독인의 사명은 이토록 자못 웅장하고 사뭇 오순도순하다. 이 책임의 막중함을 생각할 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고자면 오늘은 오늘의 죽음을 죽어야 하리라. 희상의 십자가로써 고요ㅡ히.
"주님, 그때 그 조선교회와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왜 이리 닮은 것 같은지요? 그때 없었던 것이 지금 내게도 없고, 그때 있었던 것은 지금 내게도 가득하니 말이에요. 먼저 '나의 부흥'을 허락하소서. 없는 것은 있는 것 되고, 있는 것은 없는 것 되게 하소서.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